임영웅까지 섭외한 준우승 팀 대전하나시티즌...흥행+팬 프렌들리+성적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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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27~38라운드에 열린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9,490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차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에게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대전이 차지했다. 대전의 27~38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 10,789명은 지난 2차 평균 유료 관중 8,069명 대비 2,720명 늘어난 수치다.
2위를 차지한 전북(91.2점)은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 신규 확장, ▲로컬 및 글로벌 파트너십 진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3위 안양(81점)은 ▲감독, 코치진 일일 직원 체험, ▲마블(MARVEL) 캡틴 아메리카 유니폼 출시 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강원의 홈구장인 강릉하이원아레나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은 강릉시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전북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5 3차 클럽상 선정 결과 ]
- 풀 스타디움상 : 서울
- 플러스 스타디움상 : 대전
- 팬 프렌들리 클럽상 : 대전
- 그린 스타디움상 : 강원(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