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슈퍼스타' 린가드가 한국을 떠나게 될까...감독도 아직 모른다 "이야기 나누지 않았어" 동행 여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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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3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에서 전북현대에 1-2로 패했다. 서울은 선제골을 내준 뒤, 박수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종료 직전 전진우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결국 서울은 이번 시즌을 6위라는 아쉬운 성적과 함께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 만족하지는 않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팀 분위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분위기를 돌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팀 내 최고 스타인 제시 린가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작년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던 린가드의 서울 이적은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남겼다. 이후 린가드는 단숨에 K리그1 최고 스타로 거듭났다. 또한 2시즌 동안 16골을 넣었으며, 시즌 도중에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특별한 리더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린가드의 계약은 곧 끝난다. 서울은 린가드와 2+1 계약을 했고, 일단 2년의 계약이 끝났다. 자연스레 린가드와 서울의 동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감독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말을 아꼈다. 김 감독은 "계약 문제와 관련해 린가드와 소통하지는 않고 있다. 시즌이 끝났으니 이제 얘기를 할 것이다. 재계약 관련해서는 아무 얘기도 나누지 않았다. 나도 잘 모른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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