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 결단’,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각한다…대대적인 개편 추진→11명 단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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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 결단’,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각한다…대대적인 개편 추진→11명 단체 방출

‘더 선’, ‘ESPN’ 등 복수 매체는 29일(한국 시각) “맨유는 내년 여름에 대대적인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11명의 선수가 팀을 떠날 수 있다”라며 “여기에는 주장인 페르난데스도 포함이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맨유와 페르난데스는 2027년 6월까지 계약이 유효하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다만 맨유는 해당 계약 기간까지 페르난데스와 동행할 생각이 없다. 대규모 선수단 개편 계획을 세우면서 노장과 전력 외 선수를 내치기로 했다.
페르난데스가 방출 대상자가 된 건 충격적인 소식이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그는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다. 구단 주장일뿐더러, 2019-20시즌부터 지금까지 맨유를 지탱하고 있다. 7시즌 동안 페르난데스가 남긴 기록은 296경기 100득점 83도움이다.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주전 선수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전 13경기에서 2골과 3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맨유는 새로운 세대를 만들기 위해서 페르난데스를 매각하기로 했다. 페르난데스를 매각해 젊은 중원 자원을 데려오려는 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맨유는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아담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주앙 고메스(울버햄튼) 등과 연결됐다. 영입 후보들 모두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 그렇기에 기존 선수 매각이 불가피하다.
페르난데스가 맨유를 떠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행이 점쳐진다. 페르난데스는 지난여름 알힐랄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다. 선수 본인도 이적을 고민했지만, 가족 문제로 맨유에 남았다. 그러나 다음 여름에는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한편, 맨유는 페르난데스 외에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카세미루, 해리 매과이어, 알타이 바인드르, 타이럴 말라시아, 조슈아 지르크지도 내보내기로 했다. 여기에 임대를 떠난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 라스무스 호일룬(나폴리), 제이든 산초(아스톤 빌라)도 방출이 유력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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