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진' 페라자, KS 준우승팀 한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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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준우승팀 한화가 내년 시즌을 위한 외국인 선수 구성에 돌입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네수엘라 출신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70만+옵션 10만)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페라자는 "2024년 한화와 함께하며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깊이 느꼈는데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다"라며 "강해지고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한화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화는 같은 날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윌켈 에르난데스와도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연봉65만+옵션 15만)에 계약을 체결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 시즌 팀의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교체하는 것이 매우 유력해진 한화는 남은 한 자리도 신중하게 결정할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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