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2연패’ 과르디올라의 한숨, “아스널은 과거 리버풀만큼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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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2연패’ 과르디올라의 한숨, “아스널은 과거 리버풀만큼 견고하다”

[포포투]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인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그 경쟁에서 아스널의 우위를 인정하면서도 리즈전에 총력전을 예고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22점(7승 1무 4패)으로 리그 3위에, 리즈는 현재 승점 11점(3승 2무 7패)으로 리그 18위에 위치해 있다.
맨시티는 현재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최근까지 맨시티는 컵 대회 포함 14경기에서 11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돌아온 왕조’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난 리그 12R 뉴캐슬전에서 반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하였고, 주중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0-2로 패배하며 쓰디쓴 연패를 맛보았다.
아스널을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과르디올라는 “아스널은 우승 경쟁에서 이미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그들은 리그를 넘어서 다른 대회에서도 강력하며, 팀으로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며 리그 내외에서 아스널의 우위를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과르디올라는 아스널을 과거 최대 라이벌이었던 리버풀과 비교했다. 그는 “아스널은 과거 우리와 경쟁하던 리버풀처럼 매우 견고한 방식으로 승리하고 있다. 당시 그들은 승점을 거의 잃지 않았다”라며 현재 시즌 1패만을 기록 중인 아스널을 다시 한 번 추켜세웠다.
맨시티는 주중 레버쿠젠전에서 선발 명단 11명 중 10명을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하며 리즈전에 총력전을 예고했다. 맨시티가 선두 아스널을 추격하고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리가 더욱 간절하다.
포포투 fourfourtwo@fourfourtwo.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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