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10년 만에 강등 불명예, 부주장이 외치는 ‘위 아 대구’…“우리는 무조건 살 수 있다, 최종전 목표는 ‘필승’이죠” [MK서귀포]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3,562 조회
- 목록
본문
승리하더라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강등을 피하고 싶은 대구FC는 피 튀는 경쟁을 최종전까지 끌고 오는 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불리하다. 자신들의 결과는 물론, 남의 결과도 따라줘야 하는 상황이다. 부주장 황재원은 ‘필승’을 다짐했다.
대구는 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전(38라운드)을 치른다.
현재 대구는 승점 33(7승 12무 18패)으로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11위 제주SK(승점 36·9승 9무 19패)와 3점 차다. 대구가 안양을 맞이하는 동안 제주는 잔류 확정을 노리는 울산HD(9위·승점 44)와 맞붙는다.
최종전에서 마지막 희망을 잡고자 하는 대구. 직전 제주전에서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며 희망을 살렸다. 제주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3점 차를 유지했다. 대구가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제주가 울산에게 패해야 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