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승강플레이오프' 제주 김정수 감독대행 "체력 회복이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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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승강플레이오프' 제주 김정수 감독대행 "체력 회복이 급선무"

제주는 30일 오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에서 울산에 1-0으로 이겼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10승9무19패(승점 39점)의 성적과 함께 11위로 시즌을 마감해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며 K리그2 2위 수원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제주 김정수 감독대행은 경기를 마친 후 "마지막까지 와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과의 승강플레이오프에 대해선 "체력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우리가 공격 빈도에 비해 기회를 만드는 것을 보완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정수 감독대행은 결승골을 터트린 김승섭에 대해 "김승섭은 올 시즌 가장 폼이 좋다. 본인이 자유롭게 다니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후반전에 투입하는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이 있다. 결정력이나 파급력이 가장 큰 선수가 김승섭이기 때문에 그렇게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구가 경기 초반 연속 실점한 것이 이날 경기 운영에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이야기는 경기 중반에 들었지만 경기 흐름에 크게 변화를 주지 않았다. 우리는 승점 1점이 필요했다. 다른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는 선수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교체된 남태희에 대해선 "큰 부상은 아니고 근육 경련이 있었다. 오늘 운동장이 많이 패여 있었고 다른 경기보다 근육에 무리가 많이 갔다"고 이야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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