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전술 성공+스리백 합격…홍명보호, 미국 원정에서 얻은 답과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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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이 미국 원정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준비의 첫 단추를 끼웠다. 홍명보 감독은 두 차례 평가전에서 새로운 전술을 시험하며 가능성과 숙제를 동시에 확인했다.
대표팀은 7일 미국전에서 손흥민(LAFC)과 이동경(김천)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10일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멕시코, 15위 미국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가늠했다.
수확은 분명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한 스리백 실험이 합격점을 받았다. 빌드업과 안정감에서 장점을 보였지만, 교체 후 집중력 저하와 지나치게 내려앉는 모습은 개선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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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성과는 손흥민의 최전방 원톱 전환이다. 그는 미국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멕시코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동점골을 터뜨리며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다. ‘손톱’ 카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월드컵 전술의 중심축이 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여기에 오현규(헹크)가 멕시코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공격 자원 다양화에 힘을 보탰다. 중원에서는 새 얼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데뷔전을 치러 활동량과 투쟁심을 과시했다. 황인범(페예노르트)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조합 가능성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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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기 후반 체력 저하로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고, 멕시코전에선 리드를 지키지 못한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대표팀은 이번 원정을 통해 미국 내 이동, 기후, 응원 분위기 등 월드컵 현지 환경을 경험하며 적응력을 키웠다. 홍명보호의 다음 목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전술 완성도를 높이고, 부상 변수까지 최소화하는 것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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