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친정 삼성 복귀 확률 99.99%"…KIA 되치기 사실상 불가, 이르면 주초 공식 발표 [더게이트 이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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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친정 삼성 복귀 확률 99.99%"…KIA 되치기 사실상 불가, 이르면 주초 공식 발표 [더게이트 이슈분석]

[더게이트]
현역 최고령 강타자 최형우의 친정 삼성 라이온즈 복귀가 확정 단계에 돌입했다.
야구계 복수의 소식통은 1일 "최형우와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의 FA 계약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고 전했다. 최형우와 KIA 구단은 지난주 목요일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금요일에도 유선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브리그 소식에 정통한 한 야구인은 "KIA 쪽의 제안이 막판 협상에서도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선수는 가급적 KIA에 남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결과적으로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최형우 영입을 노리는 구단은 KIA와 삼성 외에 다른 곳은 없는 상황이다. 두 팀 가운데 삼성이 FA 시장 개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최형우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선수 측이 원하는 요구조건에 가장 근접한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변이 없는 한 최형우는 삼성과 계약하게 될 전망이다. 아직 계약서에 사인한 단계는 아니지만, KIA에서 경천동지할 수준의 반전 오퍼를 내밀지 않는 한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 야구인은 "삼성행 가능성은 이제 99.99%"라고 단언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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