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위크 접수한 투어스, 하하도 입덕시켰다 “오늘부터 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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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 접수한 투어스, 하하도 입덕시켰다 “오늘부터 팬”[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newsen/20251014155848038iclw.jpg)
그룹 투어스(TWS)가 팔색조 매력으로 가수 겸 DJ 하하를 입덕(팬이 되는 것)시켰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10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투어스는 13일 4번째 미니 앨범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투어스만의 치열한 젊음과 반짝이는 열정으로 점철된 작품으로,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하하는 "왜 이렇게 타이틀곡 제목이 짧아졌나"라고 물었다. 그도 그럴 것이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시작으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등 열두 음절로 구성된 타이틀곡 제목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도훈은 "저희가 12글자로 다 맞춘 게 아니라 어쩌다 보니 우연히 길게 나왔던 거라 이걸 밀고 나가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경민은 "의도했던 건 아니다"고 부연 설명했다. 지훈은 신보 타이틀곡 'OVERDRIVE'에 대해 "과열된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자신감 있게 컴백을 해 봤다"고 소개했다. "듣자마자 느낌이 왔나"라는 하하의 질문에 지훈은 "듣자마자 이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신유 역시 "듣자마자 투어스가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색깔이라는 생각이 들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지훈은 타이틀곡 작사와 안무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는 "올해 콘서트를 한 번 했는데 그때 소감 중 비가 오더라도 멤버들이라는 태양이 떠 있어 좋다는 말을 했다. 그게 활용이 됐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훈은 손수 짠 안무에 대해 "노래를 듣고 멤버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아 제가 한 번 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다. 기회가 돼 만들어 봤는데 감사하게도 채택이 됐다"고 소개했다. 도훈도 수록곡 '내일이 되어 줄게' 작사에 힘을 보태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도훈은 "밖에 계신 사이(42, 공식 팬덤명) 분들을 위한 팬송이다. 사이 분들은 저희 투어스가 더 잘 아니까 한 번 작사에 참여해 보는 게 어떨까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라디오를 통해 투어스와 제대로 처음 대면한 하하는 생방송 내내 연신 "우리 친구들 너무 멋있다", "오늘부터 투어스 팬이 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어쩜 이렇게 얼굴이 작을까. 다 이렇게 들어갈까"라고 말했다. 앞서 도훈은 오프닝에서 스스로 잘생긴 도훈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하하는 생방송 중 도훈을 유심히 바라보며 "도훈 씨 진짜 잘생겼다"고 경탄했다. 투어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생 클루 국립공원(Saint-Cloud National Estate)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에 참석했다. 셀린느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TWS는 데뷔 2년 차에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에 초청받으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잠재력과 팀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하하가 묻자 경민은 "어머니가 (사진을) 다 찾아보시고 좋아해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