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시구까지…최현욱, 작품만큼 쌓이는 논란[SS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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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시구까지…최현욱, 작품만큼 쌓이는 논란[SS초점]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한 그는 신선한 얼굴과 자연스러운 연기 톤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2022) 등 굵직한 청춘 서사에 잇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행보는 더 거침없었다.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그놈은 흑염룡’,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U+모바일tv ‘하이쿠키’,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등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쌓아왔다. 청춘물부터 스릴러, 판타지, 학원물까지, 장르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변화하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그 결과, 그는 SBS ‘라켓소년단’으로 SBS 연기대상 신인상, ‘약한영웅 Class 1’으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와이낫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다.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은 ‘믿고 보는 신예 배우’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이후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지만, 동시에 그를 둘러싼 구설수 또한 멈추지 않았다. 작품 속에서는 성장의 궤도를 이어가지만, 작품 밖에서는 자꾸만 불필요한 잡음이 쌓이고 있다. 최근 논란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시구자로 등장한 최현욱은 야구공을 힘차게 던졌다. 문제는 그 공이 시타를 준비하던 어린이 팬의 머리 방향으로 향했다는 점이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현장을 지켜본 관중들은 아찔한 순간을 목격해야 했다. 야구 유경험자로서 던진 ‘강속구’가 뜻밖의 논란으로 이어진 것이다. 공이 날아간 직후, 최현욱은 어린이에게 다가가 확인하기보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방송을 통해 이 장면이 공개되자 비판 여론은 순식간에 확산됐다. 최소한의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그는 다음 날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린 친구가 서 있으면 공을 가까이서 천천히 던졌어야 했다. 떨리는 마음에 그 생각을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시타자 친구와 부모님께 직접 연락드려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현욱의 잡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현욱은 지난 2023년 10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에서 길거리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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