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준호, 제대로 사고쳤다…2회 만에 시청률 최고 7.5%, 父 죽음 후 오열→각성 ('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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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준호, 제대로 사고쳤다…2회 만에 시청률 최고 7.5%, 父 죽음 후 오열→각성 ('태풍상사')

이준호가 본능적 직감과 주저 없는 행동력으로 화물트럭을 막아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2회에서는 꽃을 좋아하던 청년 강태풍(이준호)이 IMF라는 폭풍의 계절을 맞아,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이 26년간 소중히 일궈온 태풍상사의 신입 사원으로 들어가게 된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6.8%, 최고 7.5%, 수도권 가구 평균 6.3%, 최고 7.2%로 전회보다 상승세를 기록했다. IMF의 여파는 아버지 진영의 장례식장에서부터 여실히 드러났다. 태풍상사 거래처인 삽다리물류 최사장(김도영)이 미수가 있다며 부의함 갈취 난동을 부린 것. 죽음 앞에서도 돈이 먼저였던 씁쓸한 현실을 막아선 건 경리 오미선(김민하)이었다. 그는 계약서 조항, 계산서 발행일, 우편 소인 날짜까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정확히 기억해 아직 지급 기한이 남았다는 사실을 고지했다.뿐만 아니었다. 한국항공에 최종 합격했던 미선의 동생 오미호(권한솔)는 전례 없는 채용 취소 통보를 받았고, 미선은 대학 진학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태풍의 절친 왕남모(김민석)의 엄마 을녀(박성연)는 부지점장으로 근무했던 은행에서 대기 발령을 당했다. 책상까지 밀려나 차가운 복도에서 버텨야 했던 현실은 모두에게 힘들었던 시절을 보여줬다. 태풍상사 직원들 역시 미선, 고마진(이창훈), 차선택(김재화), 구명관(김송일), 배송중(이상진)을 제외하고는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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