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가 주말 동안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10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기준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누적 관객 203만6,585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후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둔 것.
이는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여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저력을 실감케 한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개봉 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동원 등 멈출 줄 모르는 속도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보스'의 흥행 열풍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