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이이경 하차 논란' 속 유재석 저격.."제 식구 감싸기 불편"('놀뭐')[순간포착]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정준하, '이이경 하차 논란' 속 유재석 저격.."제 식구 감싸기 불편"('놀뭐')[순간포착]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 이어졌다. 정준하와 한상진, 최홍만, 김광규, 허경환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정준하는 방송 초반 유재석과 주우재에게 불편함을 드러냈다. 주우재가 ‘인사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다리를 꼬며 짝다리를 짚었고, 이에 유재석은 “짝다리 짚은 건 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지적했다. 주우재는 유재석의 지적에 즉시 다리를 풀었다. 
그러자 정준하도 “그래 너 멘트하는데 이게 뭐냐. 나도 좀 지적하려고 했다”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한상진도 “인기 좀 있다고 너무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주우재에 대해 “쟤도 인기 없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니 인기 있다. 팬덤이 있다. 그런데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하하 역시 “인기는 많아”라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주우재를 감싸는 유재석에게 서운해했다. 정준하는 “자기 식구 감싸는 거 봐 아우.. 남의 프로그램 나가면 이게 제일 불편하다. 지네끼리 웅성웅성하고. 옛날에 유재석 나 감쌌거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당황하면서도 “뭘 또 남의 프로그램이라고 하냐”라면서 정준하를 달래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는 최근 이이경의 하차를 두고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앞서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 후 스케줄 문제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는데, 이 과정에서 제작진의 권유로 자진 하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기 때문.
유재석은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인.사.모’가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3년여 동안 이경 씨가 저희와 함께 고생했는데 기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제작진과 함께 조율하다가 스케줄 이후로 ‘놀면 뭐하니?’를 하차하게 됐다. 그동 이경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결국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 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이경 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이경 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51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9,951
Yesterday 10,721
Max 14,868
Total 1,024,595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