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리' 박은석, '펜트하우스'로 대박쳤는데…"분위기 안 좋았다"·"딸 있게 안생겼다고" (아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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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리' 박은석, '펜트하우스'로 대박쳤는데…"분위기 안 좋았다"·"딸 있게 안생겼다고" (아형)[종합]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SBS '열혈 농구단' 주인공 전태풍, 박은석, 손태진,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은석은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에 관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수근은 "근데 듣기로는 원래 이 역할이 아닌 걸로 캐스팅 됐다던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은석은 "원래는 '하 박사' 역할이 있었는데, 내가 원래는 그 역할로 들어갔었다. 그때 중학생 딸의 아빠 역할이었는데, 내가 생긴 게 중학생 딸이 있게 생기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니나 다를까 리딩을 하고 난 뒤에 그날 회식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나에게는 찾아온 좋은 기회였는데, 회식 분위기가 안 좋으니까 '난 잘렸구나' 생각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은석은 "근데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님이 사무실로 부르더라. 갔는데 감독님이 '너 영어 할 줄 알지. 너 웃길 수 있냐, 망가질 수 있냐' 물어보시더라. 그게 로건 리인 '구호동'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이어 "동대문 가서 안경 사고, 이빨도 치과 가서 맞추고 구제시장 가서 옷 구하고 그랬다"며 열정을 드러냈고, 강호동은 "근데 시청률이 대박이 나. 그럼 다음 녹화할 때 분위기가 반영이 되냐"며 질문을 건넸다.
박은석은 "알게 모르게 분위기가 달라진다. 감독님도 기분이 좋아지고, 스태프분들도 얼굴이 편안하다. 확실히 분위기가 좋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드라마보다 연극을 더 많이 하지 않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은석은 "원래 연극을 18년동안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연극을 더 많이 한다"며 "다음 주에 신작이 나오는데, '타지마할의 근위병'이라고 보초를 서는 근위병 이야기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농구로 왔지만 각자 홍보할 게 따로 있었구나"라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고, 박은석은 "아니, 홍보할 시간이 없잖아. 지금 홍보해야지"라며 당당히 대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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