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생명의 은인 이준호에 사랑고백 “좋아해요, 사귀자고요” (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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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가 생명의 은인 이준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1월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3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오미선(김민하 분)은 강태풍(이준호 분)에게 사귀자고 말했다.
오미선은 불이 난 창고에 갇히자 “내 꿈은 상사맨이다. 아주 멋지지는 않아도 내 몫을 다 해내는 그런 영업사원이 되고 싶었다. 그것이 가장 간절한 바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지금 나는 간절했던 나의 꿈보다 먼저 떠오르는 후회들이 있다”고 후회를 드러냈다.
오미선은 “할머니한테 인사하고 올걸. 미호에게 백화점 그만두라고 할 걸. 범이 속옷 미리 사놓을걸. 하지만 제일 후회되는 건 말이나 해볼걸. 내 마음을 알려줄걸. 좋아한다고. 이 눈빛을 당신의 모든 걸 좋아한다고”라며 강태풍의 고백에 답하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했다.
이어 강태풍이 불속으로 뛰어들어 오미선을 구했고, 병원에서 눈을 뜬 오미선은 “좋아해요. 사귀자고요. 우리”라고 바로 고백했다. 강태풍은 “지금 여기서요? 이런데서 뭐야”라며 당황했고 “못 들은 걸로 해요. 나중에 다시 해요”라고 말을 돌렸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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