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녀' 김원희, 결혼 21년 만에 '입양' 언급…"망설임 없이 택했다" ('퍼즐트립')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무자녀' 김원희, 결혼 21년 만에 '입양' 언급…"망설임 없이 택했다" ('퍼즐트립')

'퍼즐트립'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원희는 "평소 입양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봐왔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택했다"고 설명했다. 엄마를 찾기 위해 46년 만에 한국을 찾은 출연자 캐리에 대해 그는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에 해외로 입양 간 캐리가 혼자 어떻게 감당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원희는 "미국 경찰인 캐리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이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친구라 정말 존경스럽다. 저와 코드도 잘 맞아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며 실제로 촬영 이후 에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27일 첫 방송하는 MBN 30주년 특별기획 '퍼즐트립'의 진행자로 나선다. 이에 "잃어버린 시간 속의 퍼즐을 모든 기억 사이를 더듬으며 찾아가는 이야기다. 단절된 과거와 마주해 아프기도 하지만, 자신을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1972년생 김원희는 지난 2005년 2살 연하의 사진작가 손혁찬과 1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2019년 SBS '요즘 가족'에 출연해 자녀가 없는 이유에 대해 "자매가 많은 집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자식을 안 낳는 것도 있다. 자식이 없는 삶을 타인에게 권할 수는 없지만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고 고백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375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4,247
Yesterday 10,721
Max 14,868
Total 1,018,891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