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모든걸 쏟았다…모범택시3 부캐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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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모든걸 쏟았다…모범택시3 부캐 열연"

이제훈은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금토극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에서 "워낙 강력한 시즌을 이어서 시즌3가 나오는데, 솔직히 많이 긴장된다. '지난 시즌 에피소드를 이길 수 있느냐'고 물으면 힘들 것 같다"면서도 "우리가 한 마음으로 현장에서 고생한 순간을 기억한다면 시청자들도 시즌3가 더 깊어지고 사이다 같은 통쾌함이 있다고 느낄 것 같다. 시청자 사랑과 응원 덕분에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다. 시원함과 빅재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시작부 강렬한 부캐 열연을 보여주고 싶다. 무지개 운수 멤버 부캐도 만만치 않다. 시즌1·2에서 강력한 캐릭터들를 보여줬는데, '뛰어넘을 수 있을까' '시즌3 부캐도 잘 구현될까'라는 고민이 많았다. 1~2회에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었다. 국제 범죄 에피소드에서 '김도기'가 어떤 부캐로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지 기대해달라. 우리는 '풍운아 도기'라고 부른다. 3~4회는 '호구 도기'가 나오는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서 애착이 많이 가더라. 빨리 보여주고 싶다. 이번 주부터 하나씩 보여주는 게 감칠맛 난다."
이 드라마는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베일에 가려진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이야기다. 시즌3는 도기를 비롯해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김의성), 해커 '고은'(표예진), 엔지니어 '최주임'(장혁진)·'박주임'(배유람) 등 5명 모두 합류한다. 오상호 작가가 시즌1·2(2021·2023)에 이어 집필한다. '낭만닥터 김사부3'(2023)를 공동연출한 강보승 PD가 맡는다.
시즌1은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넘었으며, 시즌2는 21%를 찍어 기대가 큰 상태다. 이제훈은 "이제훈은 함께 한 지 5년이 넘다 보니 캐릭터가 현실인지, 현실이 캐릭터인지 간극이 없어졌다"며 "시즌3에서 차가 업그레이드 됐다. 이전 택시는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멋이 있었다면, 이번엔 성능이 좋아져서 잘 달리고 카액션을 할 때 편했다. 그냥 밟아도 쭉쭉 나가고, 디자인도 멋있다. 시그니처 자동차로 강력하게 굳어질 것 같다. 스태프들이 '도기카'라고 부른다"고 했다.
2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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