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42억 자택' 침입한 강도 "연예인 집인 지 몰랐다"..대중 '공분↑'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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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42억 자택' 침입한 강도 "연예인 집인 지 몰랐다"..대중 '공분↑' [핫피플]

나나 모친 의식 잃게 한 30대 남성 구속… 대중 공분 커져
#. 42억 고급빌라 침입… 나나·모친 직접 맞서 제압
사건은 15일 오전 6시경 발생했다.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고급빌라(약 42억 원)에 거주 중이던 나나와 모친의 집에 30대 남성 A씨가 사다리로 베란다에 올라가 잠겨 있지 않은 문을 통해 침입했다.
A씨는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하며 위협했고, 몸싸움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나나의 모친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었다.나나 역시 제압 과정에서 다쳤으며, 두 사람 모두 현재 치료와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나나 모녀는 극도의 위험 상황에도 A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
#. 강도 “연예인 집인지 몰랐다. 생활비 부족해 들어갔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연예인이 사는 집인지 몰랐다. 생활비가 부족해 침입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전해지며 네티즌의 분노는 더 커졌다.
많은 이들은 “연예인 집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다”,“흉기 들고 침입해 사람 의식 잃게 해놓고 변명이라니”,“생활비 핑계로 강도질? 말이 되냐”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을 표했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며 1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건은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 소속사 “중대한 위해 상황… 2차 피해 자제 요청”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며“나나와 어머니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는 강도의 공격으로 의식을 잃을 정도로 부상, 나나 역시 부상을 입었다”며 “추측성 글, 허위 사실 유포는 2차 피해를 야기하니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 보안 논란… 아천동 고급 주거지 ‘안전한가’ 실효성 지적도
해당 빌라는 최근 나나가 42억 원에 매입한 신흥 부촌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배우 한소희, 트와이스 나연 등이 거주한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고급빌라 보안 시스템이 허술한 것 아니냐”“사다리만 있으면 침입 가능한 구조?”라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나나는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드라마 ‘클라이맥스’, 넷플릭스 신작 ‘스캔들’(가제) 등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었던 터라 대중의 충격은 더 컸다. 팬들은 “얼른 회복하길”, “가족에게 이런 일이… 너무 마음 아프다”,“엄벌해야 한다”며 걱정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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