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흥파티 즐겼다” 코요태, 추억 한 장 추가…DJ DOC까지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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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흥파티 즐겼다” 코요태, 추억 한 장 추가…DJ DOC까지 폭주

코요태는 지난 15일 울산 KBS홀에서 진행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을 남다른 흥과 텐션으로 200%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코요태의 상징이자 장기인 ‘흥’이 제대로 터진 순간들로 가득했다. 퍼레이드카를 타고 등장한 코요태는 ‘패션’을 시작으로 ‘파란’ ‘아하’ ‘TOGETHER’ 등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관객들은 오프닝부터 뜨거운 반응과 함께 떼창, 떼춤으로 무대를 즐겨, 무대와 관객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단독 콘서트로 울산을 처음 찾은 코요태는 “처음이라 관객들이 많이 안 오실 줄 알았는데, 꽉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울산이 반응 최고다. 난리가 났다. 너무 기대된다. ‘코요태스티벌’은 앉아서 즐기는 콘서트가 아니다”라며 호응을 유도, 현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흥이 한층 고조된 코요태와 관객들은 온몸으로 광란의 파티를 즐겼다. 김종민은 “콘서트가 아니라, 그냥 여러분들과 노는 것 같다”라고 소리쳤다.
팬들을 위해 발매했던 ‘반쪽’ ‘영웅’ 무대에서는 진한 감동이 이어졌다. 코요태는 노래를 부르던 도중 “여러분 덕에 코요태가 있었다. 여러분들이 코요태의 영원한 영웅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를 길게 이어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
잠시 감동의 여운을 느끼고 있을 때 게스트 DJ DOC가 무대에 올라 ‘RUN TO YOU’ ‘DOC와 춤을’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정적을 깼다. 다시 흥파티가 시작되자, 코요태는 이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우리의 꿈’ ‘콜미’ ‘실연’ ‘비상’ ‘비몽’ 등의 무대로 관객들과 한층 뜨겁게 호흡했다.
이번 공연은 응원봉의 불빛과 관객들의 함성, 감격으로 물든 코요태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잊지 못할 시간으로 완성됐다. 특히 서커스장과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무대 구성은 관객들에게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뜨거운 앙코르 요청 속에서 끝까지 식지 않는 흥을 보여준 코요태는 ▲11월29일 부산 ▲12월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여정을 이어간다. gioia@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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