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보스' 데이비드 리, 외국인 아내 공개 "뉴욕에서 만나 결혼"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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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보스' 데이비드 리, 외국인 아내 공개 "뉴욕에서 만나 결혼" (사당귀)[종합]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데이비드 리가 가족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데이비드 리는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출근 준비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이비드 리의 아내는 외국사람으로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이비드 리는 아내에 대해 이름은 로사이고 뉴욕에서 처음 만나서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리는 무려 사남매를 둔 아빠로 드러났다. 데이비드 리는 첫째 가비는 21살. 둘째 노아는 중학생, 셋째 이안이는 초등학생, 막내 매튜는 7살이라고 소개했다.
데이비드 리는 로사와 모닝뽀뽀를 한 뒤 차에 올라탔다. 탈북민인 이순실은 데이비드 리를 향해 아침부터 뽀뽀를 하느냐고 얘기했다.
식당에 출근한 데이비드 리는 직원들의 프랩 리스트를 확인하고 격분했다. 프랩 리스트가 정리 없이 대충 작성된 상태였던 것.
데이비드 리는 직원들 한 명을 콕 집어 "이게 오늘 하루 종일 할 일이야. 이 중에 네가 할 일이 뭐야?"라고 추궁했다.
같은 셰프인 정지선은 스튜디오에서 데이비드 리를 보고 "왜 이렇게 화를 내는 거야"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전현무는 정지선의 얘기를 듣고 어이없어 하면서 "주방에서 화 제일 많이 내잖아"라고 소리쳤다.
데이비드 리는 프랩 리스트에 대해 "​​​​본인이 할 일을 체크하는 거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위한 배려다. 그게 없으면 서로 책임을 미룬다"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정지선은 "저희도 전날 저녁에 미리 해놓는다"고 데이비드 리의 의견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비드 리는 직원들을 향해 "이렇게 일하면 너희가 손해 봐? 안 봐. 손님들이 불이익을 본다. 맛있는 음식이 나오겠느냐"라고 쓴소리를 했다.
직원들은 다시 구체적으로 파트별로 세세하게 프랩 리스트를 작성했다.
직원들은 데이비드 리와 식사를 하면서 외국에서 일할 당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궁금해 했다.
데이비드 리는 문화가 달라서 힘든 부분도 있었고 인종차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데이비드 리는 "수셰프로 간 주방에서 왕따 당한 적도 있다. 일을 안 준다. 정말 억울해서 울면서 나왔다"고 했다.
데이비드 리는 "이 악물고 해냈다. 왕따 시키던 친구도 와서 맥주 한 잔 하자고 하더라"라며 나중에는 그 친구와 가족같은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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