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로 글로벌 존재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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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미국 ‘Amazon Music Live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아마존 뮤직 라이브 (이하 AML)’에 출연, 독보적인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날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 (Armageddon)’, ‘위플래스 (Whiplash)’ 등 글로벌 메가 히트곡들은 물론 ‘더티 워크(Dirty Work)’, ‘베터 띵즈(Better Things)’, ‘엔젤 #48 (Angel #48)’, ‘홀드 온 타이트 (Hold On Tight)’, ‘드리프트 (Drift)’, ‘리치 맨(Rich Man)’까지 총 10곡을 가창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풍성하게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라이브와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내는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에스파는 “오늘 이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여러분이 함께 무대를 즐겨줘서 고맙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고 다음에 또 만나길 기대하며, 항상 에스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지켜 봐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AML’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시즌4를 맞은 아마존 뮤직의 연례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로, 미국 프로 스포츠 중 압도적인 인기를 차지하는 ‘목요일 밤 풋볼(Thursday Night Football)’ 경기 종료 직후 방송된다. 역대 출연진으로는 스눕독, 에드 시런, 그린데이, 할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에스파는 올해 1월부터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과 K팝 걸그룹 최초로 협업, 투어와 앨범 상품화 관련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해온 것은 물론, 이번 ‘AML‘ 현장에도 앨범 공식 컬렉션을 디스플레이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에스파의 그룹 상징색 및 콘셉트를 담은 F&B 메뉴도 선보여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