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한 이예지, 믿고 듣는 천범석..."도파민 터져" (우발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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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이예지, 믿고 듣는 천범석..."도파민 터져"  (우발라)[전일야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을 주제로 3라운드 듀엣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천범석과 정지웅이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노래 연습을 위해 합숙까지 했다는 두 사람은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과 완벽한 호흡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현무는 "둘의 성대를 훔치고 싶다. 독보적인 음색이다. 두 성대가 '우리들의 발라드'를 대표하는 성대다. 너무 소중하다"면서 "지웅 씨는 완전히 요즘 스타일의 보컬이고, 범석 씨는 옛날 스타일 같지만 촌스럽지가 않다. 범석 씨는 제 원픽"이라면서 팬심까지 드러냈다. 
정재형은 "저는 저의 추억을 너무 많이 떠올렸다. 내 마음의 앞마당을 치워준 느낌이다. 옛 생각을 하다가 울컥했다. 다른 팀이 가지지 못한 에너지와 힘"이라면서 특히나 도입부를 책임졌던 정지웅을 칭찬했다. 
이에 천범석과 정지웅은 150표 중 119표를 받으면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어 탈락의 위기에서 탑백귀들의 투표로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이예지와 홍승민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곡한 두 사람. 이예지는 "모 아니면 도"라고 했다. 
이예지는 "2라운드 무대를 눈물로 마무리 지어서 후회가 됐는데,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어서 독기가 올랐다"고 했고, 홍승민은 "저는 마지막으로 합격했다. 완전 지옥불에서 올라온 기분"이라면서 각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이예지와 홍승민은 극과극 보컬을 가졌지만 뜻밖의 조화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무대 후 박경림은 "설욕전이었다. 이를 갈았다. 두 분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렸다"고 했고, 전현무와 정승환도 "독기가 보였다. 진짜 잘 했다"면서 감탄했다. 
임지성과 송지우가 부르는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도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달달한 조합에 전현무는 "너무 설렌다"고 했고, 미미는 "간지러워 죽겠다. 도파민이 터진다. 힐링이 됐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크러쉬는 "이런 듀엣 무대를 원했다. 지우 씨 음색에 다시 한 번 반했다. 합이 좋으니까 둘이 부르는 것처럼 안 느껴졌다. 최고였다"고 했고, 전현무도 "듀엣의 정석과도 같은 무대"라면서 극찬했다. 
이에 이예지와 홍승민, 임지성과 송지우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리고 탈락한 팀 중에서 이지훈, 제레미, 이준석, 민수현이 추가 합격해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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