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가 곧 장르, 처절함 그이상 ‘당신이 죽였다’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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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퍼스널 컬러는 피와 멍이에요.”(이유미)경지에 오르니 스스로가 장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유미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를 통해 처절함 그 이상의 생존자의 얼굴을 그려냈다.지난 7일 공개된 ‘당신이 죽였다’는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남편을 살해하기로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본 서스펜스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작가 오쿠다 히데오)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인 두 친구 중 이유미는 희수 역으로 단짝 은수 역 전소니와 호흡을 맞췄다.가정폭력이 주요 소재인 만큼 자극적으로 묘사하지 않아도 잔혹한 그림이 쏟아진다. 이유미는 그 대부분의 몫을 책임졌다. 희수는 밖에선 사랑꾼인 척, 집에선 폭력을 일삼는 두 얼굴의 남편 노진표(장승조)를 상대하면서 실시간으로 상처와 트라우마를 적립하는 인물이다. 남편으로 인한 피와 멍, 각종 상흔을 덕지덕지 달고, 시든 얼굴을 한 희수는 상대의 작은 움직임에도 움찔거릴 정도로 심약해진 상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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