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배신' 이후 첫 무대 오른 성시경, 라이브 송출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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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배신' 이후 첫 무대 오른 성시경, 라이브 송출은 없었다

이날 미연, 헤이즈, 크러쉬가 순서대로 무대를 펼쳤고, 성시경이 무대에 오를 차례가 되자, 생중계 라이브가 종료됐다.
앞서 이 행사의 첫째 날인 지난 8일 진행된 무대에서도 올데이프로젝트의 모든 무대가 라이브로 공개되지 않았다. 성시경도 이들과 마찬가지로 무대가 라이브를 통해 송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에 오른 성시경은 "다들 기사 보셔서 알겠지만, 저는 괜찮다. 기쁜 마음으로 노래 부르러 왔으니 다 함께 잘 즐기고 들어주시길 바란다"라며 "목소리도 확인할 겸 최선을 다해 부르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성시경은 10년 넘게 일했던 매니저 A 씨가 큰 금액을 횡령했단 사실이 알려져 곤욕을 치렀다. A 씨는 성시경이 초호화 결혼식 비용까지 전액 부담해 줬을 정도로 가족 같은 대우를 받아왔으나, 성시경과 회사, 외주업체 등에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퇴사했다.
당시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성시경이 매니저 배신 사건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더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예정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추스르고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성시경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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