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2025년 국내 개봉한 영화를 통틀어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8일 하루에만 5만5000여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94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어쩔수가없다’(293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현재 분위기라면 이 영화는 톱5까지 노려볼 만하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가 기록한 301만 명은 다음 주중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