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돈봉투 선물에 22년지기 매니저 울컥 “또 눈물나”(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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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돈봉투 선물에 22년지기 매니저 울컥 “또 눈물나”(전참시)

배우 지현우의 돈봉투 선물에 매니저가 울컥했다.
11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지현우와 22년지기 매니저의 우정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너무 바쁜 지현우의 스케줄에 매니저 일을 관둔 적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8개월 만에 돌아왔다며 그 배경엔 지현우의 전화가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지현우가 길을 묻는 식으로 전화를 하더니 네 번째 전화에서 "다시 매니저 하면 안 되냐"고 붙잡았다고.
지현우는 "원래 경호학과 출신이다. 거짓말을 잘 못 한다. 그런 모습이 되게 좋더라"고 매니저를 붙잡은 이유를 전했다.
이런 지현우는 요즘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눈물이 계속 나오고,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매니저에게 "생각 많으면 한 코스라도 걷다가 오라"며 올레길 스탬프 수첩을 건넸다. 본인도 작품이 끝나고 제주도로 훌쩍 떠나 거의 한 달간 10㎞씩 걸었는데 당시 생각이 정리되고 좋았다는 것.
지현우의 선물은 이것뿐이 아니었다. 지현우는 심지어 돈 봉투까지 건넸다. 봉투 안을 힐끔 본 매니저가 "나 또 눈물나려고 한다"고 토로하자 지현우는 "멘탈 잡는데 도움 많이 되더라. 거기서 눈물 흘려라"라고 조언했다. 매니저는 지현우의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울컥 눈물을 삼켰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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