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정소민 지켜냈다..."하루를 살아도 너와 함께"(우주메리미)[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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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정소민 지켜냈다..."하루를 살아도 너와 함께"(우주메리미)[전일야화]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9회에서는 유메리(정소민 분)를 향한 더 깊어진 마음을 고백하는 김우주(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주와 유메리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유메리의 전 약혼자 우주(서범준)는 유메리에게 "언제까지 속일 생각이었냐. 사기도 치고 간이 많이 커졌다"면서 비아냥거렸다. 그러면서 "저 새끼랑 끝내라. 진짜가 왔으니까 가짜는 필요없지 않냐"고 했지만 유메리는 "그 사람한테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자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우주는 "누구 마음대로? 너가 자백해도 내가 그냥 못 넘어간다. 그 새끼 명순당 손자더라? 그 새끼 나락 보내고 싶지 않으면 당장 끝내라. 매장 시켜버릴거다. 나 열받게 하지 말고 생각 잘 하라"면서 협박했다. 
이에 유메리는 김우주가 다칠까봐 그를 일부러 멀리했다. 김우주는 그런 유메리를 불러 뭐가 그렇게 신경쓰이고 힘든지 물었다. 그러자 유메리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계속 내뱉으면서 "자백한다고 우주 씨랑 잘될까? 회장님은 어떻게 설득하고, 우주씨 주위 사람들 원망은 어떻게 견디냐. 저는 나 눈치 보면서 살기 싫다"고 했다. 
김우주는 "지금 헤어지자고 하는거냐"고 물었고, 유메리는 "헤어지자"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떴다. 진심이 아니었던 유메리는 혼자 눈물을 쏟았고, 김우주 역시 힘들어했다. 
이후 유메리는 우주에게 "너가 하라는대로 했으니 그 사람은 건드리지 마라"고 했고, 우주는 "그럼 이제 우리 다시 시작하자"면서 무릎을 꿇었다. 우주는 "내가 진짜 나쁜 놈이었다. 반성 많이 했다. 나한테 한 번만 기회를 줘라. 그 놈은 잊고 우리 둘이 이 집에서 재밌게 살자. 내가 진짜 잘 할게. 신고도 안 하겠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메리는 자백을 하겠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았고, 이에 우주는 "미쳤어? 이게 얼마짜린데 이걸 날려? 이 집의 반은 내 몫이지. 자백하면 너도 그 새끼도 가만 안두겠다"고 흥분하면서 유메리를 향해 거친 행동을 보였다. 
그 때 김우주가 나타나 우주의 손을 낚아채면서 "협박을 할거면 나한테 해라. 쪽팔리지도 않냐"면서 "신고를 하든 너가 하고싶은대로 다 해라. 대신 메리 씨 앞에 다신 나타나지마라"고 경고했고, 우주는 분노에 가득찬 채로 자리를 떴다.
이후 김우주는 유메리를 안아주면서 "나는 메리 씨가 없는게 제일 힘들다. 날 위해서 헤어지겠다는 말도 하지마라. 날 진짜 위하면 내 옆에 계속 붙어있어라. 단 하루를 살아도 메리 씨랑 함께하고 싶다. 그러니까 내 옆에 계속 붙어있어줘요"라고 마음을 고백하면서 입을 맞췄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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