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2라운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추성훈과 대니 구씨가 안 보이는데, 사전에 잡힌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했다. 하지만 대성이 오셨다"고 말했다.
대성은 "여러분의 탑백귀 대성입니다"라고 우렁차게 인사했다.
그는 "생각보다 빅뱅 노래에 발라드가 많다. '봄여름가을겨울' 등"이라며 "저의 인생 발라드는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다"라고 얘기했다.
정재형이 "예능 파트냐. 음악 파트냐"라고 심사 담당을 물었다. 대성은 발끈하며 "저 음악인이다. 저 음악 19년 했다"고 억울해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