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2살 연하' 김세정과 ♥핑크빛 불거졌다…"에너지바 같은 매력, 힐끔힐끔 캐치해" ('이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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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2살 연하' 김세정과 ♥핑크빛 불거졌다…"에너지바 같은 매력, 힐끔힐끔 캐치해" ('이강달')

1994년생 강태오가 1996년생 김세정과의 호흡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경림의 진행으로 배우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 진구, 그리고 이동현 PD가 참석했다. '이강달'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
강태오는 극 중 대리청정을 맡은 조선의 왕세자 이강 역을 연기한다. 그는 왕세자의 비주얼을 위해 신경 쓴 점이 있냐는 질문에 "극 중 퍼스널 컬러라고 하는데, 강이의 퍼스널 컬러를 어필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계속 강조하면서 '이 옷을 입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설정이 있다. 계절에 맞는 스타일이 있다. 6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하게 됐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도 많았다. 전 작품이었던 '녹두전' 속 내 모습을 오랜만에 다시 모니터링했고, 톤 등을 재검토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2년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섭섭한데요"라는 대사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강태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명대사를 기대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이강달'에도 멋진 대사가 많이 나온다. '섭섭한데요' 그 대사도 기대하면서 한 건 아니다. 한마디 한마디 다 귀한 말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내뱉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기대하고 친 대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의식하진 않았다"고 말한 뒤, 즉석에서 "'뭐래유?'"라며 달이를 흉내 내는 너스레를 떨었다.
로맨스 연기의 포인트를 묻자 그는 "연기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평소 둘의 케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화할 때 둘만의 결, 호흡, 사이의 좋음. 그런 기운이 로코나 멜로, 로맨스 장면에 고스란히 잘 담긴다고 생각한다. 난 김세정 씨와의 사이가 굉장히 좋다고 느꼈다. 그게 작품에 잘 담기지 않을까 걱정보다는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강달'은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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