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피해사기' 성시경, 연말콘서트도 불투명..."견디기 힘든 시간"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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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피해사기' 성시경, 연말콘서트도 불투명..."견디기 힘든 시간" [핫피플]

이는 미등록·배신 논란 속에서도 콘텐츠로 복귀하며 다시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읽혔다. 앞서 성시경이 속한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10 ~ 14년간 등록 없이 운영된 사실이 보도되었다. 소속사는 “당시 법령 인식이 부족했다”며 사과했다. 이 논란은 현재 고발 및 수사로 이어지고 있어 연말 활동과 이미지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상황.
더욱이 최근에는 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소속사 측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피해 범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성시경 본인도 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은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며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복귀 모멘텀을 잡고 있던 와중에 법적 리스크와 내부 신뢰 붕괴라는 두 가지 악재가 동시에 터지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대두된다: 콘텐츠 및 공연 활동 계획이 법률·이미지 리스크로 인해 연기 혹은 취소될 가능성이 커진 것.팬·업계 신뢰 회복이 시급하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성시경은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더 늦지 않게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려 한다.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으나 복귀의 불씨를 켠 만큼, 이제는 활동 재개와 리스크 관리가 관건이 됐다.팬들과 업계 모두의 시선이 그 다음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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