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김민하에 "오늘 참 예쁘다" 플러팅…뇌물 탓 태국 경찰서行 ('태풍상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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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김민하에 "오늘 참 예쁘다" 플러팅…뇌물 탓 태국 경찰서行 ('태풍상사') [종합]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8회에서는 강태풍(이준호 분), 오미선(김민하), 고마진(이창훈)이 태국 출장을 떠났다. 이날 태풍상사의 다음 아이템은 강성 헬멧. 강태풍, 오미선, 고마진. 강태풍이 생각한 나라는 태국이었다. 고마진이 "우리보다 먼저 IMF를 맞았는데"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강태풍은 "먼저 맞았으니까 먼저 일어나지 않을까요"라면서 "얼마를 버는지보다 얼마를 쓰는지가 중요한 거 아니냐. 독일 비싼 차를 독일 다음으로 나라는 태국"이라고 밝혔다. 헬멧이 의무화된 지 2년밖에 안 된 상황에다 방콕 아시안게임이 있기 때문. 고마진은 사와디무역을 운영하는 고마용(이한위)에게 연락했다. 고마진이 오미선을 계속 '미스 오'라고 부르자 강태풍은 '오 주임'이라고 정정해 주었다. 이에 고마진은 오미선을 따로 불러 "오미선 씨가 영업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영업은 참아 줘"라며 "여상 나왔다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어린 여자가 외국 나가서 영업 대표라고 고개를 들고 돌아다녀 봐"라고 반대했다. 그러나 오미선은 "염려 감사하다. 근데 영업사원으로서 평가는 고객에게 받고, 증명은 숫자로 보여드리겠다"라며 "전 여자, 남자 아니고, 정말로 그냥 '상사맨'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출장을 위해 태국어를 공부하던 오미선은 강태풍에게 "혹시 제가 따라가는 게 불편하시면"이라고 걱정했지만, 강태풍은 "뭐가 번거롭냐. 오 주임님이 상사맨인데"라고 밝혔다. 다음날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간 두 사람. 강태풍은 오미선의 머리를 귀 뒤로 남겨주며 "여권사진이라. 아유 예쁘다"라고 전했다. 이후 태국에 도착한 강태풍, 오미선, 고마진. 하지만 고마진은 태국에서도 오미선에게 "가서 뭘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강태풍이 오미선 편을 들자 고마진은 "계속 싸고도니까 발전이 없다"라고 밝혔다. 결국 먼저 자리를 뜬 오미선에게 식사를 챙겨주는 강태풍. 그러나 오미선은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사장님이 이러시니까 제가 그런 말 듣는 거 아니냐"라고 차갑게 말했고, 강태풍은 "좋아한다고 한 거요? 그건 그냥 내 마음이고, 바라는 거 없다"라며 "동료끼리 이 정도 배려는 괜찮은 거 아닌가? 이것도 불편하면 자격지심 같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냐"라고 반문했다. 다음 날 고마진이 영업 센스라며 뇌물을 건네려 하자 오미선은 만류했다. 하지만 고마진은 영업을 모른다며 오미선을 타박했고, 오미선은 이를 사진으로 남겨놨다. 고마진은 계속 사진을 찍는 오미선에게 중요한 것도 모른다고 면박을 주며 "내 거 안 하면 영업 아니지. 그런 걸 보조라고 하지"라며 다시 '미스 오'라고 불렀다. 그날 밤 파티에 참석한 태풍상사. 강태풍은 드레스를 입은 오미선이 걸어오자 반했다. 강태풍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던 오미선은 생각에 잠겼고, 결국 밖으로 나갔다. 오미선은 강태풍에게 "내가 여기 왜 왔나 싶다. 하는 일이 없다"라며 울먹거렸다. 이에 강태풍은 아버지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얘기를 해주며 "다 알고 있으니까 너무 애쓰지 말아라"라고 위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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