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여1 남3'인데…"텐트서 자도 괜찮아" 남자들 배려해 첫 야외 취침 (바달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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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여1 남3'인데…"텐트서 자도 괜찮아" 남자들 배려해 첫 야외 취침 (바달집)[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xportsnews/20251102210347655mlct.jpg)
2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이하 '바달집')에서는 성동일, 장나라, 김희원과 게스트 공명이 북해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마치고 취침 시간이 되자, 이들은 잠자리를 정하는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이들은 남자 셋에 여자 하나로, 집 안에서 잘 인원을 결정하기 어려웠기 때문. 장나라가 집 안에서 자면 남자 세 명은 텐트에서 자야 했다.
아무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장나라는 "저 텐트에서 자도 진짜 괜찮다"라고 선뜻 제안했다. 공명이 "텐트에서 주무시면 추울 것 같다"라고 걱정하자, 장나라는 "옷 많이 입고 자면 된다. 그 정도로 춥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공명이) 왔는데"라며 남자 세 사람이 집 안에서 함께 자라고 배려했다.
김희원은 "그러시죠"라며 냉큼 수락했다. 그러면서 "공명이 가면 울 것 같아서 (같이 자야겠다)"라며 눈물을 닦는 시늉을 했다. 장나라가 빤히 바라보자, 김희원은 "날 너무 가식적인 놈으로 보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선배님, 저 단 한마디도 안 했다"라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희원은 "눈빛이 그렇다"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줬다.
이후 김희원은 "나라 (텐트에서 자는 것) 괜찮냐"라고 물었고, 공명 역시 "진짜 괜찮냐"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장나라는 "완전히 괜찮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장나라는 첫 텐트 취침을 하게 됐고, 김희원은 처음으로 실내 취침을 하게 됐다.
그런데 준비된 텐트는 두 개였다. 장나라의 첫 텐트 취침이 걱정된 성동일이 옆에 텐트를 펼쳤던 것. 성동일은 "나라야, 나 여기서 자니까 (너무 무서워하지 마)"라며 장나라를 안심시켰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과자를 먹는 장나라의 모습에 성동일은 "원래 많이 먹냐"라며 "여행 내내 말할 때 빼고는 입에 뭐가 계속 있었던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어떻게 살이 안 찌냐"라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