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 만 빛 본 엔믹스, '블루 발렌타인' 어떻게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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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년 만 빛 본 엔믹스, '블루 발렌타인' 어떻게 통했나

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 3년 만에 제대로 사고를 쳤다. 첫 정규 앨범으로 멜론 차트 1위를 꿰찬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1위 올킬,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 달성까지 압도적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끝에 맞이한 유의미한 성과다. 엔믹스는 지난달
그룹 엔믹스가 데뷔 3년 만에 압도적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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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 3년 만에 제대로 사고를 쳤다. 첫 정규 앨범으로 멜론 차트 1위를 꿰찬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1위 올킬,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 달성까지 압도적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끝에 맞이한 유의미한 성과다. 엔믹스는 지난달 1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을 발매했다. 데뷔 3년여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블루 발렌타인'은 기존 '믹스토피아' 세계관을 이어 받아 믹스토피아를 향한 항해 중 블루 발렌타인 스테이지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사랑의 양가 감정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 곡 '블루 발렌타인'은 서로의 감정이 충돌한 지점,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바람을 그린 곡이다. 데뷔 이후 꾸준히 전혀 다른 두 장르를 배합한 '믹스팝' 장르로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구축해 왔던 이들은 이번에도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를 기반으로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교차하는 형태의 믹스팝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믹스팝이라는 큰 궤는 같이 하고 있지만, 앞서 발매했던 타이틀 곡들과 비교했을 때 '블루 발렌타인'은 보다 최종 진화형에 가까운 느낌이다. 장르의 배합을 통한 실험적이고 신선한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전작들에 비해 조금 더 대중적인 느낌을 살리며 팀 색깔과 대중성 사이의 밸런스를 잘 맞췄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앨범 발매 후 쏟아진 호평 속 성과 역시 굵직했다. 타이틀 곡 '블루 발렌타인'은 발매 직후 멜론 '톱100' '핫100'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한터 음반차트 1위 등에 직행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발매 후 약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신곡의 인기는 굳건하다. 멜론 '톱100'에서는 21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벅스와 멜론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 1위를 석권하며 데뷔 첫 그랜드 슬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번 앨범은 11월 1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77로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7위 등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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