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박천휴, 옷이 달라졌다 했더니..."'어쩌다 해피엔딩' 정산 일부 들어와"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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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박천휴, 옷이 달라졌다 했더니..."'어쩌다 해피엔딩' 정산 일부 들어와" (나 혼자 산다)[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xportsnews/20251101004451031xvdi.jpg)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천휴의 서울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천휴는 지난번 첫 출연 이후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박천휴는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 대한 주변 반응이 어땠는지 묻자 주위에서 연락이 굉장히 많이 왔다고 했다.
박천휴는 "주문을 하기도 전에 말차 라테를 준다. 그 정도로 많이 알아봐 준다"고 말했다.
박천휴는 뉴욕이 아닌 서울에서의 일상을 전하며 새롭게 마련한 서울 집을 공개했다.
박천휴는 지난 몇 년 간 서울의 호텔에서 머문 기간이 1년 중 6개월 정도였던 터라 서울에서 있을 곳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박천휴는 벽지나 바닥재를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어서 바탕에 어울리는 블랙, 화이트를 기본으로 곳곳에 컬러감을 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박천휴는 서울 집에 산 지 한 달밖에 안 된 터라 없는 게 많다며 살림살이를 하나씩 꾸려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집에 적응 중이라는 박천휴는 뉴욕에서처럼 아침에 일어나 책부터 읽는 모닝 루틴을 이어갔다.
박천휴는 요즘 바빠도 행복하다는 얘기를 했다. 글만 쓰다가 여기저기 강연도 다니고 하면서 거기에서 오는 에너지가 있다고.
박나래는 박천휴의 영상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어쩌다 해피엔딩' 정산이 됐는지 물어봤다. 
박천휴는 "정산은 일단 일부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박천휴의 정산 소식에 다 같이 환호했다.
박나래와 키는 "어쩐지 재킷이 바뀌었더라", "얼굴에 광이 나더라. 정산광"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천휴는 전현무가 "얻어 먹어야 하는데"라고 하자 나중에 한 턱 쏘겠다고 약속했다.
집 밖으로 나선 박천휴는 지하철을 타고 수원까지 향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있다고 했다.
박천휴는 학생들에게 "취향을 개발하라. 유행을 쫓아가는 건 예술가가 하는 일은 아닌 것 같다. 유행을 만들어 내는 게 예술가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천휴는 강연 막바지에 질문 시간을 가진 뒤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박천휴는 사인을 원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사인을 해주며 흐뭇해 했다.
박천휴는 "제가 첫사랑과 결혼했다면 아들딸뻘이다. 저는 그 친구들 나이대에 노희경 작가님 대본 필사했었다. 그 분들에게서 에너지를 얻고 왔다"며 강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