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심사위원 등장 "성격 어디 가겠나…일반인 한 손으로도 이겨" ('마스크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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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첫 방송된 채널A '마스크 셰프' 1회에서는 MC 서장훈과 심사위원 강레오, 김도윤, 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마스크 셰프'의 규칙을 공개했다. 1라운드에서 마스크 3인이 요리 대결을 펴치고, 승자 마스크는 2라운드에서 심사 위원 셰프 중 한 명을 지목해 승부를 펼친다. 2라운드 우승자에겐 상금이 주어진다. 마스크를 벗지 않으면 계속 도전할 수 있다고.
심사 위원이자 마스크들의 도전 상대는 바로 정지선, 김도윤, 강레오였다. 정지선은 "무조건 이기려고 나왔다. 지면 굉장히 자존심 상할 것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김도윤은 "(대결) 하기 싫지만, 열심히 해야죠. 많은 분들이 식재료에 미친 변태 같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강레오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다. 일반인은 한 손으로 해도 이기지 않겠냐"라고 자신했다.
서장훈은 강레오에게 "돌직구 (심사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심사가 나올 것 같냐"라고 물었고, 강레오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대로 많이 유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성격이 어디 가겠냐. 할 때 되면 하겠죠"라고 밝혔다. 강레오는 "요리 대결 자신 있냐"는 질문에 "일반인은 한 손으로 해도 이기지 않겠냐고 말했는데, 무대를 보니 그 말을 취소해야 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마스크는 '황태자'로, 도도한 걸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심사위원들은 "셰프가 아닌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황태자의 춤을 본 정지선은 "대단한 거 준비하신 줄 알았는데"라며 "옆모습 모니 신하균 배우님 닮은 것 같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폼을 보니 가수는 아닌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두 번째 마스크는 '전자레인지'로,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마지막 마스크는 '조커'였다. 조커를 본 전자레인지는 "눈이 정해인 씨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요리 재료와 도구를 고르는 마스크들. 이를 본 심사 위원들은 "조커가 요리를 한 분 같다"라고 했다.
'전자레인지'는 용기에 항정살과 야채를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돌렸고, 황태자는 꽃게를 손질했다. 강레오는 조리대로 내려가 가까이서 마스크들의 요리를 지켜봤다. 강레오는 "조커는 해산물을 튀겨서 텐동을 하려고 한다"라고 상황 설명도 하고, 도전자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조언을 하기도. '전자레인지'가 치킨 무로 깍두기를 만드는 걸 본 서장훈은 "전자레인지는 배달을 많이 시켜 먹어서 치킨 무가 집에 많이 남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