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집 나간 김민재 모친 ‘프사’에 문소리 울컥 “엄마가 널 어떻게 잊어”(각집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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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집 나간 김민재 모친 ‘프사’에 문소리 울컥 “엄마가 널 어떻게 잊어”(각집부부)

배우 김민재가 프로필 사진을 통해 어머니도 자신을 그리워하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됐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 9회에서는 8살에 떠난 어머니를 찾아나선 김민재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머니를 찾아 대구까지 갔지만 집 앞에 편지만 놓고 그냥 돌아온 김민재는 이후 어머니에게 메시지가 온 사실을 전했다. 어머니는 김민재에게 "나도 보고싶어. 너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밝히며 편한 대로 연락하라고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줬다.
김민재는 "연락처를 보내주셨는데 연락하기까지도 긴장되는 거다. 저장하면 프로필 사진이 뜨잖나. 그걸 계속 봤는데 저 어렸을 때 엄마하고 같이 있는 사진이 (올려져 있더라)"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가 "그 사진이 저한테는 없다. 저걸 보는 순간 '아 날 기억해주시는구나'했다"고 털어놓자 문소리는 울컥하며 "그럼, 엄마가 널 어떻게 잊어"라고 평생 아들을 그리워했을 엄마의 입장을 대변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김민재는 "(어머니가)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며 "나중에 꼭 제가 찾아가서 밝은 미소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기약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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