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 나왔으면”..이재욱♥최성은 ’마지막 썸머’ 스며드는 로맨스 온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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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0% 나왔으면”..이재욱♥최성은 ’마지막 썸머’ 스며드는 로맨스 온다 [종합]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상에는 민연홍 감독과 함께 배우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날 민연홍 감독은 연출을 맡게 된 계기로 “대본이 엄청 재미있었다. 통통 튀고, 캐릭터가 사랑스럽고 귀엽고, 대본을 읽으면서 재밌다는 생각을 했다. 여름이라는 배경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드라마고, 각자의 아픔을 치유해 나아가는 휴먼 로맨스 장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해서 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욱은 ‘마지막 썸머’에 대해 “여름 배경이 주가 되는데, 보시는 것만큼 따뜻한 드라마이지만 추울 때도 여름 옷을 입으며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셋이서 똘똘 뭉쳐서 촬영한 드라마고, 여러분께 따뜻한 드라마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했고, 최성은은 “‘마지막 썸머’의 가장 큰 매력은 소소하지만 그 안에서 사람들의 다정함과 인간적인 냄새가 풍기는 대본이 있다. 그 대본의 힘을 믿고 참여했다. 보시는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면서 여름의 매력, 맛, 흔히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고 있어서 공감과 힘을 얻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승률 99%의 변호사로 변신한 김건우는 “일단 대본이 저한테 되게 따뜻하게 다가왔고, 읽는 내내 다음 것이 재밌게 느껴지고 고민할 여지 없이 선택했다. 재욱이, 성은이 다 좋은 사람이라 재밌게 찍은 기억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썸머’의 계절 배경은 제목 그대로 ‘여름’이다. 굳이 여름이 배경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민 감독은 “일단 여름마다 만나는 운명적인 두 사람의 이야기고, 겨울에는 건축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저희가 실제로 어떤 집을 짓는 이야기는 아니고, 이미 지어진 집을 사이에 두고 각자 가지고 있는 아픔들을 그 집에 투영해서 어떻게 우리의 집으로 리모델링해나갈 수 있는지. 그 부분을 건드리는 이야기다. 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음의 건축이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근 KBS 드라마는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 후속작인 ‘마지막 썸머’에도 부담감이 클 것으로 추측됐다. 이에 민연홍 감독은 “사실 어쩌다보니 추운 겨울에 여름 이야기를 하게 됐다”면서 “더 춥고 웅크리고 집에만 있을 수 있는 계절에 드라마를 보시면서 새롭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고, 전작 드라마의 강렬한 이미지와 대조되는 착한 드라마, 따뜻한 드라마 컨셉이다”라고 말했다. 민 감독은 “보시다보면 어디다 튈지 모르는 이야기다. 캐릭터 자체도 독특한 대응 방식, 그러다보니까 드라마 이야기도 남다른 전개가 있다. 등장인물이 일을 풀어나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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