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女 CEO와 셀프 열애설→베트남에선 ‘국민 사위’ 됐다(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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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女 CEO와 셀프 열애설→베트남에선 ‘국민 사위’ 됐다(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종합]

최근 사업가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정일우가 '베트남 국민 사위'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감독 모홍진) 언론 시사회가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모홍진 감독과 정일우가 참석했다. 오는 11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들 ‘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주기 위해 떠나는 휴먼 감동 드라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이자 흥행킹 ‘뚜언 쩐’이 아들 ‘환’ 역을 맡아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아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해냈고, 베트남 국민 엄마 ‘홍 다오’가 엄마 ‘레티한’ 역을 맡아 어린 아이가 되어버린 순수한 모습부터 아들을 걱정하는 모성애 연기까지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정일우가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 ‘정민’ 역으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8월 1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개봉 3일 차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3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일우는 "이렇게 흥행할 줄은 몰랐다. 저도 영화를 보고 많이 울었고, 감동도 받았다. 이런 마음이 베트남 관객분들에게 전달이 되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흥행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흥행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도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긴장되고 떨린다. 가족이란 정서는 양국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잘 봐주실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제가 주인공이 아닌데도 배우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베트남 배우들의 마음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홍진 감독은 정일우의 캐스팅을 두고 "워낙 베트남에서 인기가 많은 배우"라면서 "돈도 많이 못 드려서 '과연 출연해 주실까' 했었는데, 첫 베트남 영화가 잘 되길 바란다며 출연료도 받지 않고 흔쾌히 출연해 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일우는 "워낙 좋은 작품이고,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베트남 분들에게 받았던 마음이 기억에 많이 남았었다. 베트남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은 데다가, 좋은 작품이라 노개런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작품에 참여해 배우로서 새로운 타이틀을 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정일우는 사업가 여성과의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좋은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과 데이트 중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한 것. 커플 아이템으로 추측되는 휴대폰 케이스에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견을 앞다퉈 내놨다. 해당 여성은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CEO로 알려졌다. 수백억대 매출을 내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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