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DNA는 여전”… 박진영, 공직 중에도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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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DNA는 여전”… 박진영, 공직 중에도 신곡 발표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53)이 새 노래를 들고 돌아온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직 수행 중에도 음악 활동을 멈추지 않으며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박진영이 다음 달 5일 새 디지털 싱글 ‘해피아워’와 타이틀곡 ‘해피아워’(퇴근길)(With 권진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표한 ‘이지 러버’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로, 위원장에 선임되기 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음악방송 출연 등 공식 활동은 제한될 전망이다.
전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사진)에서 박진영은 직장인의 애환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삭막한 사무실에서 파티션에 기대 잠든 모습, 커피믹스를 타며 동료를 경계하는 장면 등 현실적인 직장 풍경이 공감을 자아냈다. JYP 측은 “박진영의 상사로 등장한 권진아가 요술봉을 들고 훈계하는 장면과 두 사람 어깨에 달린 핑크빛 요정 날개가 신곡의 콘셉트를 예고한다”고 설명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의 인연은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권진아가 박진영의 대표곡 ‘난 여자가 있는데’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르자, 박진영은 “콘서트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호평한 바 있다.
박진영은 지난 1일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위원회는 정부가 음악,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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