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응원해" 정국→故문빈 동생까지…입대 빈자리 '뭉클 우정'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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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응원해" 정국→故문빈 동생까지…입대 빈자리 '뭉클 우정' [엑's 이슈]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VIP시사회가 열렸다.
지난 7월 28일 현역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차은우는 자신이 첫 영화 주연작 개봉을 앞둔 일정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빈 자리는 '퍼스트 라이드' 동료들과 절친들이 채워넣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정국과 MJ, 문수아 등이 차은우를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정국은 차은우의 얼굴이 프린팅 된 대형 인형을 들고 무대 위에 올라 밝은 표정으로 익살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차은우와의 끈끈한 우정을 인증했다.
정국과 차은우는 1997년생 동갑내기로, 대표적인 연예계 동갑 친구로 주목 받아 왔다. 서로에게 커피차를 선물해주고 과거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으며 '찐친'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정국은 포토타임 후 마이크를 잡고 차은우를 향해 "늘 건강 잘 챙겼면 좋겠고, 잘 하다가 잘 전역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스트로 멤버 MJ도 무대에 올라 든든한 형의 존재감을 자랑하며 환한 표정으로 포토타임을 마치며 파이팅을 전했다.
2023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의 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로 활약 중인 문수아도 '퍼스트 라이드' 응원 피켓을 들고 볼하트 포즈를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차은우의 첫 번째 영화 주연작인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를 담은 영화다.
차은우는 극 중에서 세계적인 DJ를 꿈꾸는, 남다른 외모를 소유한 연민 역을 맡아 강하늘·김영광·강영석과의 우정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영화가 공개된 후 등장만으로도 스크린을 꽉 채우는 차은우의 존재감이 호평을 얻으며 영화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차은우와 많은 신을 함께 한 강하늘도 "(은우 얼굴을 보면서) 보고만 있어도 재밌다는 게 뭔지 알겠더라. 저도 잘 생겼다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지만, 정말 은우는 달랐다. 분장실에 피곤한 채로 들어오면 그 모습도 재밌고, 멋있으면 멋있는대로 또 재밌었다"고 말하며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입대 3개월 여가 흘렀지만, 작품 속 얼굴로 꾸준히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차은우는 개봉 전 남기고 간 인사를 통해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학창 시절 혹은 청춘의 추억, 향수, 뜨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극장에서 크고 생생한 소리로 저희와 그때의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영화 관람을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쇼박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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