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신혼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10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45회 말미에는 곽튜브, 주우재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등장하자마자 결혼 소식을 축하받은 곽튜브는 "식 올리고 다음 날 (냉장고를) 가져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할 때부터 '애기'라고 불렀다. 와이프도 직장인이다"라며 러브스토리를 전하고 아내를 언급했다. 폴폴 풍기는 신혼 냄새가 셰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살 연하 공무원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곽튜브 아내는 임신 중이다.
곽튜브는 결혼을 앞두고 6㎏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