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고졸이었다 "경희대에서 잘려, 열심히 다녔는데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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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고졸이었다 "경희대에서 잘려, 열심히 다녔는데 씁쓸"

26일 강민경의 채널에는 '차밥열끼 시즌 7 차에서 두 달을 먹고산 다비치 자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강민경은 경희대학교로 축제를 가는 길 "제가 잘린 학교다. 1학년 때 열심히 다녔는데... 경희대에 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라고 헛헛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이해리는 옆에서 "강퇴!"라며 장난스레 외쳤고 강민경은 "저는 수원 캠퍼스였지만 반쪽자리 후배님들 뵈러 다녀오겠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지난 2023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고졸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강민경은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고요. 그러니 오늘은 일단 매운 떡볶이에 치킨 가버려요"라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강민경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입학했지만 장기 휴학으로 제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다비치로 데뷔했으며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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