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간섭은 더럽게 해놓고" 딘딘, 멤버들 단속 후 '대형실수' (1박 2일)[종합]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770 조회
- 목록
본문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울릉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 문세윤, 딘딘의 아래팀은 물회를 걸고 발낚시 강태공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 한 명의 발에 낚싯대를 꽂고 나머지 두 멤버가 발목을 잡고 3분 동안 20마리의 물고기를 잡아야 했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1라운드에서 딘딘의 발목을 잡고 22마리의 물고리를 잡으며 성공을 했다.
2라운드에서는 김종민과 딘딘이 문세윤의 발목을 잡고 낚시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김종민과 딘딘은 18마리를 잡으며 미션에 실패했다.
문세윤과 딘딘이 3라운드에서 김종민의 발목을 잡고 20마리 이상의 물고기를 잡으면서 아래팀은 물회 2인분을 획득하게 됐다.
그 시각 조세호, 이준, 유선호의 위팀은 나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밥상을 즐기고 있었다.
이준은 호박식혜를 더 먹고 싶어 했다. 주종현PD는 호박식혜를 걸고 울릉도 깜짝 퀴즈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주종현PD는 울릉도에 대해 5다 3무라고 알려주면서 5다는 향나무, 미인, 바람, 물, 돌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3무를 맞혀야 했다.
이준은 뱀, 도둑, 쥐라고 말했다. 주종현PD는 뱀, 도둑만 맞다고 알려줬다. 전날 울릉도에 왔던 이준은 "내가 어제 왔다. 반현지인이다. 오늘 왔으면 몰랐다"고 했다.
유선호는 뱀, 도둑, 야생동물이라고 외쳤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주종현PD는 하늘을 힌트로 줬고 조세호가 힌트를 듣고 뱀, 도둑, 공해라고 정답을 말했다.
위팀과 아래팀은 통구미항에서 다시 모였다.
주종현PD는 "다음 장소는 높은 곳에 있다. 미션 결과에 따라 이동 수단이 달라진다"면서 성공 시 케이블카, 실패 시 30분 도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미션곡 '울릉도 트위스트'의 2절 가사를 틀리지 않고 완창하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노래를 들은 뒤 소절을 구분하는 주종현PD의 손이 되게 헷갈렸다고 입을 모으며 일단 자리를 선정했다.
멤버들은 첫 시도에서 실패한 뒤 유선호가 뽑은 전곡 다시듣기 찬스로 노래를 한 번 더 들었다.
딘딘은 두 번째 시도에서 실패한 후 멤버들이 산만한 모습을 보이자 "집중 좀 하자"고 소리치며 "이번에 틀리면 수저로 맞자"고 제안했다.
딘딘은 멤버들 단속을 해놓고 세 번째 시도와 네 번째 시도에서 실수를 했다. 딘딘은 멤버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음이 안 맞아서 음 생각하다가 가사가 꼬였다"고 했다.
딘딘은 멤버들이 음을 왜 생각하느냐고 하자 "나 가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