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VS 최성우, 두 신인감독의 전략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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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신인감독이 세터에게 특별 지시를 내린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5회에서는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대학 리그 우승팀 광주여대 배구단의 맞대결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필승 원더독스'는 광주여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은 앞서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다져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벽한 작전 수행 능력을 발휘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광주여대와의 경기는 두 신인감독의 맞대결로 흥미를 더한다. 광주여대를 이끄는 최성우 감독은 대학 리그 최우수 지도상을 휩쓸며 '언더독 퀸 메이커'로 불리는 인물로, 김연경이 그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가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김 감독은 경기 도중 세터에게 특별 지시를 내리며 전세를 뒤집기 위한 전략을 구사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최 감독은 "선수들이 휴가도 반납하면서 하루 8시간 정도 훈련 중이다.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고, 워밍업 단계부터 열정을 불태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필승 원더독스'는 대학 리그 최강팀 광주여대 배구단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까.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전개 속, 승리를 향한 두 신인감독의 돌파구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의 투지와 창단 2년 만에 대학 리그를 제패한 광주여대의 조직적인 플레이가 맞붙으며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과몰입 주의'를 부를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