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신앙으로 이겨냈나…교회 간증 집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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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신앙으로 이겨냈나…교회 간증 집회 예고

오는 26일 인천 서구 소재 한 교회에서는 마이크로닷이 참여하는 찬양 간증 집회가 열린다.
간증 집회는 신앙 간증을 중심으로 한 집회로, 참석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변화, 신앙적 체험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마이크로닷도 행사에 참여해 간증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6월 새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부모 빚투' 논란 이후 약 6년 만에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 시선이 쏠렸다. 당시 그는 "진솔한 감정을 그대로 녹여낸 앨범"이라고 전한 바 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 및 이웃에 4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이크로닷 측은 '빚투'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이후 다수 피해자의 증언이 나오자 사실을 인정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 10월 부친 신 씨는 징역 3년, 모친 김 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복역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그는 이 사건으로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홍수현과 결별했다. 지난해 6월 "피해자 10명 중 9명과 합의했다"며 "마지막 한 분과도 노력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나 여론은 싸늘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15일 신앙 고백을 담은 앨범 'FASHERMAN'(어부)를 발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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