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3년 차' 이요원 "사업가 남편, 조여정 소개로 만나"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129 조회
- 목록
본문
배우 이요원이 남편과의 오작교가 조여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이 지상렬의 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신보람은 지상렬 형수의 초대로 그의 집을 방문하기 전, '마트 데이트'로 장보기에 나선다. 장바구니를 함께 밀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나도 예비 신부와 장을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고, 새 MC로 합류한 이요원은 "처음엔 남편과 같이 장을 봤는데, 싸운 뒤로는 각자 본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은지원은 이요원에게 "결혼 몇 년 차냐?"라고 물었고, 이요원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23살의 딸을 두고 있는 바. 그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친구 조여정의 소개로 (남편을) 처음 만났다"라는 뜻밖의 인연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요원은 최근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 MC 발탁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신발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노빠꾸 탁재훈' 등 다양한 예능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던 그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C 합류를 통해 활동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