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가수 아닌 셰프? 돈가스로 9승 달성,모교 후배들에 깜짝 이벤트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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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초대형 돈가스로 9승에 성공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고기'를 주제로 한 메뉴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순정셰프 김강우, 찬또셰프 이찬원, 체조요정 손연재가 필살의 고기 메뉴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셋 다 우승 감”이라는 극찬이 쏟아진 가운데 출시 영광을 거머쥔 것은 찬또셰프 이찬원의 초대형 ‘대단한 돈가스’였다. 앞서 이찬원은 모교 영남대학교를 찾아,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는 20대 후배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하는 ‘청춘응원프로젝트 1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은 이찬원이 ‘청춘응원프로젝트 2탄’으로 모교 경원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후배들이 잠시 모두 잊고 웃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이찬원은 모교에서 ‘학교를 빛낸 인물’ 명단을 발견했다. 그 안에는 2024년 KBS 연예대상 수상자 이찬원의 이름도 있었다. 이찬원은 뿌듯해하며 “업데이트 진짜 빠르다”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교장선생님과 은사님을 찾았다. 이찬원은 매년 스승의 날마다 선생님들께 잊지 않고 꽃을 선물하는 제자라고. 선생님들의 칭찬에 이찬원이 민망해하며 웃기도. 이어 이찬원은 전교생 600명은 물론 다수의 교직원도 모르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강당에 모인 학생들. 이찬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들키지 않도록 강당으로 향했다. 잠시 후 이찬원이 나타난 순간,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이찬원은 “데뷔 후 정말 많은 무대에 섰지만 오늘이 가장 떨리고 뜻깊은 순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학생들을 위해 노래를 해주는가 하면, 학생들의 고민도 들어줬다. 또 이찬원과 콘서트 무대에 선 것을 계기로 트로트 가수 꿈을 꾸게 된 후배를 위해 즉석에서 환상의 듀엣까지 펼쳤다.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의 청춘응원프로젝트 2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찬원이 수능을 앞두고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수험생 후배들을 위해 ‘찬또 간식 트럭’을 준비한 것. 무려 40kg 닭고기로 이찬원이 직접 만든 200인분 대용량 쌀튀김닭강정. 한참 간식 트럭 준비에 몰두하던 이찬원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황급하게 뛰어나갔다. 이찬원이 반긴 사람은 학창 시절 기숙사 사감 선생님이셨다. 이찬원은 사감 선생님을 뵙자마자 반가움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맨바닥에서 넙죽 큰 절을 했다. 여전히 겸손하고 예의 바른 제자의 모습에 사감 선생님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재회가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이찬원은 최종 메뉴로 배고픈 청춘들을 위해 시판 대비 약 2배인 250g 고기 무게의 초대형 ‘대단한돈가스’를 선보였다. 250g은 에어프라이어 규격에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라고. 여기에 후배들에게 극찬받은 쌈장참깨마요 소스를 곁들였다. 이찬원의 ‘대단한돈가스’는 뜨거운 극찬 속에 우승을 차지, 출시 메뉴로 결정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