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아궁빵 원조 맛집' 공명X도영, 동형제의 찐형제 케미 [현장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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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브랜드의 글로우 아이콘 NCT 도영과 배우 공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등장한 도영은 카라 니트와 부츠컷 슬랙스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브랜드의 컬러와 맞춘 베이비 핑크 색상으로 센스를 더하는 한편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포토타임을 가진 공명은 밀크남이라는 별명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점프 수트로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공명은 눈부신 미소로 인사를 전한 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 손으로 턱을 받치며 양쪽 볼살을 모으는 일명 '아궁빵'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도영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아궁빵 포즈는 그의 포토콜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도영의 친형인 공명이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
이어 공명은 "(도영이가) 이런 것도 하던데"라며 도영이 앞서 선보인 꽃받침 포즈까지 따라하는 센스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앞서 공명은 입대를 앞둔 도영 대신 군대를 갈 수도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공명은 "진짜 가야 한다고 하니까 조금 걱정이 되더라. 잘 하겠지만서도 걱정되는 마음에 대신 갈 수 있으면 경험자인 제가 다녀오는 게 낫겠다고 얘기한 것"이라며 "저희가 비즈니스 형제는 아니다. 사이는 좋지만 일적인 얘기는 많이 안 하긴 한다.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겠지 싶다. 같은 업계에 있다 보니까 만나기만 해도 의지가 되는 거다"라고 전해 '찐형제'의 케미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