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신혼집+통 큰 외제차 선물… 신지♥문원, 결혼만 남았다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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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신지는 “이 차는 내 생명을 살려준 소중한 차”라며 과거의 사고를 떠올렸다. 그는 “고속도로 주행 중 판스프링이 날아와 차량 앞부분이 반파된 적이 있었다. 승용차였다면 얼굴 위치였을 거다. 그 차가 나를 지켜줬다”고 회상했다.
신지는 결국 그 애마를 예비남편 문원에게 넘기며“내 생명을 살린 차니까,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문원은 “끝까지 잘 관리하겠다”며 따뜻한 미소로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 신지의 3층짜리 신혼집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음악작업실과 개인공간이 있는 이 집에서 두 사람은 이미 함께 생활 중이다. 신지는 “재밌게 살고 싶어 무전기도 샀다”며 “전화보다 더 가까이 대화하는 느낌이 좋아서 자주 쓴다”고 밝혔다.
문원 또한 “이사 온 집 마당에서 꽃이 피었는데, 그걸 보니 마음이 너무 좋았다”며 신혼집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당시 상견례 논란과 문원의 이혼 경력으로 한차례 도마에 올랐지만, 서로를 향한 신뢰로 위기를 이겨냈다. 문원은 최근 “논란 이후 대인기피증을 겪었지만, 신지 덕분에 회복 중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신지는 “이제는 웃으며 넘길 수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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